지난 1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천사운동 나눔콘서트-어르신을 걷게 하는 희망’은 대한노인회(회장 이심)‧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황영하)이 재단 창립 2주년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걷지 못하는 어르신 수술비를 돕기 위한 나눔 콘서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기념식 행사에서 강릉고려병원 박의순 대표이사와 강원도 정선군지회 장계훈 사무국장은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여 노인공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하면 2014년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243만여 명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는 70만여 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생활 형편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노인이 35만여 명이다.

　노인 인공무릎관절수술 지원사업은 대한노인회(회장 이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인공관절 수술을 하려면 건강보험 부담을 제외하고 한쪽 무릎당 평균 200만∼30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은 한쪽 무릎당 100만 원을 지원해 줘도 나머지 돈을 마련할 길이 없다. 수술을 받고 싶어도 돈이 없어 포기하는 경우에 재단과 후원병원인 강릉고려병원에서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문의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 02 711-6599